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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다 하고 있는 ISA계좌!

세상이야기들

by k-hohostory 2025. 1.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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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에 꽂힌 제테크 족의 만능 통장이된 ISA계좌가 600만명이 가입했다는 소식에  국민통장으로 불립니다.
가입 대상인 만 19세 이상 국민 7명 중 1명꼴로 이 계좌를 보유하고 있습 셈입니다.

작년에만 100만명 늘었다고 합니다.

1. ISA 계좌란?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예·적금, 펀드, 주식 채권 등 여러 금융상품에 투자 할 수 있는 만능 계좌이며,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다목적 계좌라고 보면 됩니다.

2016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했으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ISA 계좌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고, 다양한 상품을 조합해 본인의 재정 상황과 목표에 맞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ISA 계좌의 주요 혜택


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 혜택입니다. ISA 계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이자와 배당 소득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이를 초과한 수익에 대해서는 낮은 세율(9%)이 적용됩니다.

일반 계좌에서는 배당·이자 소득 등에 15.4%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예를들어 일반 계좌에서 300만원을 벌었다면 46만2000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ISA로 투자했다면 9만9000원만 내면 됩니다. ISA에서 발생한 수익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투자 상품 간 손익을 통합적으로 계산해 손해를 본 부분을 상쇄할 수 있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특히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3. ISA 계좌 개설 방법

  • 가입 자격 확인

ISA 계좌는 대부분의 개인이 개설할 수 있지만,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근로소득자나 사업소득자가 주로 대상이며,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합니다.
또한,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서민이나 청년(만 19~34세, 소득 5,000만 원 이하)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지는 서민형·청년형 ISA가 제공됩니다.

> 소득 요건 충족 여부는 본인이 제출한 소득 증빙 서류로 확인됩니다.

  • 금융기관 선택하기

ISA 계좌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제공하는 상품 구성: 예적금 위주인지, 펀드·ETF 상품을 포함하는지 확인.
수수료: 기관마다 운영 수수료가 다르므로 비교 필요.
계좌 유형: 본인이 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신탁형과 전문가가 관리하는 일임형 중 원하는 유형을 제공하는지 확인.

  • 필요 서류

1.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2. 소득 증빙 서류
근로소득자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사업소득자는 종합소득세 신고서 등을 제출.

서민형·청년형 ISA를 신청하려면 추가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계좌 개설 신청

ISA 계좌는 오프라인(지점 방문)과 비대면(모바일 앱, 인터넷 뱅킹)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개설: 선택한 금융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받고 개설.
비대면 개설: 해당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및 서류 제출로 간편하게 개설.

> 비대면 개설은 소득 증빙 서류를 사진으로 업로드하거나 국세청 연동으로 간편하게 제출 가능합니다.

  • 운용 방식 선택

계좌를 개설한 후, 어떻게 자산을 운용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1. 신탁형: 본인이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하여 운용.
2. 일임형: 금융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관리.

각 운용 방식은 본인의 투자 성향과 시간 활용 가능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운용 시작 및 관리

계좌를 개설한 후, 정기적으로 상품 구성이나 수익률을 점검하며 운용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ISA 계좌는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SA 계좌는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면서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4. ISA 계좌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


ISA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금융기관마다 제공하는 상품 종류와 수수료, 혜택 등이 다르므로, 여러 기관의 상품을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계좌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입 후 3~5년 동안 계좌를 유지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단기간에 자금을 인출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SA 계좌는 비과세 혜택과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본인의 재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상품 선택과 계획적인 운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출저- 연합뉴스



ISA가 국민 통장으로 떠오른 것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는 ‘짠테크’ 열풍이 불면서 절세 상품에 관심이 커진 영향입니다.
‘서학개미’ 열풍도 ISA가 인기를 끄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절세는 돈을 아끼는 첫 번째이고 나만빼고 다 있는 ISA계좌를 한 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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