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듀프(dupe)가 뭐길래? 요즘 잘파세대 소비전략!

세상이야기들

by k-hohostory 2025. 2. 6. 14:25

본문

반응형

 

샤넬 립밤 대신 다이소?  놉! 듀프 열풍이에요!

명품? 요즘 MZ세대는 가성비!

몇 년 전만 해도 명품 소비에 '오픈런'이라는 진광경이 유행했다면 요즘 젊은 세대는 달라졌어요.

"샤넬 립밤? 그 돈이면 다이소에서 10개는 산다!" 하는 분위기(?)죠.

 "비싸니까 좋은 것"이라는 말은 옛말이랍니다.

대신 "가성비 좋고, 내 스타일이면 그게 최고!"라는 생각이 더 많아졌죠.

이 흐름을 대표하는 게 바로 ‘듀프(dupe)’ 열풍이에요.

 


 

듀프가 뭐길래?

샤넬의 립 앤치크 밤(왼쪽)과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컬러 밤. / 서울경제 뉴스 자료 자신

 

듀프(dupe)는 영어 단어 "duplicate(복제하다)"에서 온 말이에요.

쉽게 말하면 "명품처럼 보이지만 가격은 착한 제품"이죠.

예를 들어, 샤넬 립밤이 5만 원이라면, 다이소나 올리브영에서 비슷한 색감과 보습력을 가진 제품을 5천 원대에 살 수 있어요. 모양과 기능이 비슷한데, 가격은 10배 차이! 이런 걸 "듀프템"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자료- 서율경제 뉴스

 

📌 요즘 인기 있는 듀프템 BEST 3!
명품 립스틱 → 올리브영 가성비 립스틱
비싼 향수 → 인플루언서 추천 저렴이 향수
디자이너 브랜드 옷 → 유사한 스타일의 SPA 브랜드 옷

이런 제품들은 "내가 굳이 비싼 돈을 낼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예쁘고 실용적이면 OK! 브랜드보다 내 만족이 중요한 시대가 온 거죠.

 
 
 


왼쪽-인제 자작나무 숲/ 오른쪽-제주 산방산탄산온천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명품보다 여행! 가까운 곳을 짧고 자주 떠나자

명품 대신 젊은 세대가 돈을 아끼지 않는 곳이 있어요. 바로 "여행"! 

 

"한번 가면 1~2주 해외여행!" → ❌ NO!
"가까운 곳을 짧고 자주 가자!" → ✅ YES!

비싼 유럽 여행보다는 일본 소도시(가고시마, 요나고, 마쓰야마)가 인기고, 국내에서는 서울보다 **촌캉스(시골+바캉스)**가 뜨고 있어요.

 

📌 촌캉스 인기 여행지!
🏡 김천 – 김밥 축제가 열린다고? 김밥천국이랑 관계있나?
🏡 공주 – 진짜 공주처럼 놀 수 있는 공주 페스티벌!
🏡 정선 – 자연 속 힐링, 사람 많은 곳보다 조용한 여행!

이런 곳들은 사람이 적고,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잘파세대 소비 트렌드, 핵심 요약!

 

✅ 명품보다는 가성비 제품(듀프)이 대세!
✅ 브랜드보다 실용성, 내 취향이 더 중요!
✅ 명품 살 돈으로 짧은 여행을 여러 번 간다!
✅ 유명 관광지보다 색다른 컨셉의 소도시 여행이 인기!

 

요즘 소비 트렌드는 "비싸야 좋은 게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합리적이고 나에게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가성비템과 여행을 잘 활용해서 스마트한 소비 '듀프소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  듀프템 하나쯤 찾아봐야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